우리 학회는 한국 축산분야 학술계를 대표하여 최신 학술정보를 공유하게 될 학술의 대향연 『2015년도 (사)한국동물자원과학회 종합심포지엄 및 학술발표회』를 오는 8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건국대학교 일원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종합심포지엄의 주제는 ‘국내 축산업의 위기 극복 전략’ (Strategy to Overcome of the Crisis of Domestic Animal Husbandry) 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금년도 우리 축산분야 연간 총 생산액이 17조 2천억 원에 이르고 연관 산업과 후방산업의 생산 총액을 합하면 60조원에 달하는 경제유발 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과 향상된 산업구조 혁신전략을 시급히 마련해야할 시점입니다. 우리 축산업은 최근 몇 년 사이, 주요 축산 선진국들과의 연이은 FTA 체결에 따른 좋은 품질의 저가 축산물 수입으로 더 이상 국민의 애국심이나 신토불이 정서에 기댈 수 없는 냉엄한 현실이 되었습니다.
축산업이 이제는 독자적인 생존 전략 마련과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동행하는 [국민축산] 의 길을 모색하여 국민을 우리 축산업 속으로 끌어안아 축산업과 국민정서를 조화시킬 방안을 학술적 관점에서의 심도 있는 숙의가 절실히 요청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번 우리의 종합 학술대회는 우리 축산업 앞에 놓인 위기와 기회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극복전략을 논의하여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로 삼고자 합니다. 나아가 이번 우리학회의 종합학술대회가 한국 동물자원과학 분야의 새로운 진로를 재정립하고 향상된 지평을 열어나가는 혁신적 전환점이 되기 바랍니니다. 이번 우리학회의 종합학술대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의 이상락 종합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교수님들 그리고 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5년의 한국동물자원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5년 8월 (사) 한국동물자원과학회 회장 배 인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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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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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사)한국동물자원과학회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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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종합학술대회 초대의 글
존경하는 한국동물자원과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나라 축산학계의 큰 행사인 『2014년도 한국동물자원과학회의 종합심포지엄 및 학술발표회』가 6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종합심포지엄의 주제는 『IT와 BT 결합형 미래 축산업 (Conjunction of BIT and Future of Animal Industry)』입니다. 근래에 국내 가축의 유전능력은 날로 높아지고 생산단위도 대형화하는 추세에서 생산기술의 발전은 규모화에 따른 생산비와 노동 절감을 통한 경영의 합리화로 연결돼야 하는바, 본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 최신 기술의 도입이라는 측면에서 IT와 BT를 축산의 기술현장에 접목시키기 위한 가능성 및 구체적 응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그 동안 우리나라 축산업은 빠른 속도로 발전해 오늘의 모습에 이르렀지만 근래에는 세계화 분위기 속에 많은 새로운 도전을 받게 되면서 결코 밝은 미래를 낙관하기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습니다. 다국간 FTA가 속속 체결되면서 선진국 축산물의 우리 시장 지배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에다가 설상가상으로 고병원성 가축전염병마저 생산농가를 위협하며 영농의지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소비자 또한 안전한 식생활에 대한 욕구는 매우 강한 반면에 우리 축산물의 정체와 가치에 대한 이해도는 여전히 높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와 같은 모든 난관을 이겨내기 위한 대응은 학자들의 연구 없이는 불가능하며, 상황이 어려운 만큼 더욱 더 커다란 전문역량이 결집되어야만 합니다. 우선 국제경쟁에 취약한 우리 축산기술의 현주소와 실태를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근본적 원인을 찾아 문제를 타개해 나아갈 실사구시적 연구가 수행되어야 하며, 얻어진 우수한 연구결과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으로 정책에 실어 현장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접목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올해의 학술발표회는 회원 여러분께 축산 현안문제들에 대한 다양한 최신 지식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동시에 서로의 연구결과 발표를 통하여 우리 축산의 발전을 위한 많은 기여를 가능케 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학술행사가 동물자원과학 분야의 중요한 가치를 모색하고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는 혁신적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이번 학술대회의 개최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교수님들, 그리고 행사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아무쪼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2014년 4월 한국동물자원과학회 회장 손 용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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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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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 동정]오상집 회장 세계축산학회 부회장 피선
오상집 회장 세계축산학회 부회장 피선
우리 학회 오상집회장이 지난 10월 15~19일 북경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11차 세계축산학회 학술대회(11th WCAP) 기간 중 개최된 세계축산학회(WAAP) 이사회 및 총회에서 세계축산학회 부회장으로 피선되었다. 세계축산학회는 4개 대륙권으로 나누어 1명의 회장을 선출하고, 회장 배출 이외 3 개 대륙권을 대표하는 3 명의 부회장을 선출한다. 오상집 신임 세계축산학회 부회장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대륙을 관장하는 부회장으로서 향후 5년간 아시아 오세아니아 대륙권 각 회원국의 축산관련 학회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WAAP는 세계 각국의 축산 분야 학회가 회원인 학회협의기구로서 올해로 창립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매 5년 마다 대륙을 순환하며 WCAP를 개최하고, 축산분야 학회의 발전과 교류 협력을 도모하는 기구이다. 우리 학회는 축산분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WAAP의 중추 회원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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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의 말씀
안녕하십니까? 새 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농림축산부가 발족되며 축산업에 대한 정부나 국민의 기대와 열망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조직의 변화는 현재 우리나라의 식품수급이나 산업구조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투영된 결과라 판단됩니다. 이는 또한 국가 경영 및 국민에 대한 식품 수급의 관점에서 축산업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그만큼 커졌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대가 커졌다는 것은 앞으로 축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더욱 엄중해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축산업계도 정부조직의 변화에 걸맞게 변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변화의 화두는 산업의 지속과 안전 식품 공급이 될 것입니다. 그 중, 축산업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의 지속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명제 중 하나가 어떻게 에너지 위기에 대처하느냐일 것입니다. 최근 지구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바로 이 에너지 위기가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점에서 우선 에너지 관점에서 축산업의 상황을 엄숙히 인식하고 앞으로 안정 지속을 위한 전략을 모색해보는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언뜻 이 명제가 동물자원과학의 주요 영역이 아니었기에 의아해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축산업에 바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축산업계의 혁신이 필요하고, 혁신을 위해서는 학술적 토대가 공고해져야 할 것입니다. 이번 명제는 다양한 분야의 학술적 협조와 통섭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따라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축산학 학문분야를 초월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 심포지엄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축산업이 에너지 투입을 줄여 국가 에너지 지속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으로 탈바꿈하는 논리적 근거와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서도 본 심포지엄을 위하여 발표와 토론을 해 주시는 각계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도 학회에 대한 애정과 학문적 열정으로 본 심포지엄에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본 심포지엄을 위하여 협찬해 주신 농협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본 심포지엄을 기획하고 준비해주신 한국동물자원과학회 학술위원회에도 감사를 표합니다. 한국동물자원과학회장 오 상 집 드림 하루 동안 팝업창을 띄우지 않습니다.
[과총 과학과기술1월호]회장님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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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회장님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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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 글
초대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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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신지요. 한국동물자원과학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학교 최윤재교수입니다. 우리나라 축산학계의 큰 행사인 2012년도 한국동물자원과학회의 종합심포지엄 및 학술발표회가 6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충남대학교의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종합심포지엄의 주제는 ‘동물자원분야 신 성장 과제 발굴 및 전략 (Agenda and Strategy for New Growth in Animal Resources Sector)’ 입니다. 우리 축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국가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축산 분야의 차세대 유망 과제들을 다양한 측면에서 발굴탐구하고 육성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이를 위해 세계 시장의 흐름과 기술의 진화방향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더불어 각계 전문가들의 창의적 발상과 반짝이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 자리가 동물자원과학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고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나가는데 혁신적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그 동안 우리 축산업이 어려움을 딛고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부단히 신지식을 수용하고 서로의 좋은 연구를 공유하며, 중지를 모아 직면한 문제점들을 함께 해결해 나갔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학술발표회는 축산 각 분야(영양 및 사료, 육종•번식, 가축분뇨, 축산가공 등)의 현안들을 함께 고민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주요 여러 국가들과의 연이은 FTA 체결에 따라 세계 시장이 국내 축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으며, 국제유가, 사료비용 인상과 분뇨처리문제 등 수많은 도전과제들이 우리의 눈앞에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은 축산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최신의 지식을 접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또한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우리 축산 발전을 위하여 많은 기여를 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충남대학교 동물자원생명과학과 교수님들 그리고 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무쪼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